믿음이 가는 커피 친구
● POSTER ●
공식 포스터는 프로젝트의 정체성과
브랜드의 개성이 담아 매회 제작됩니다
● SIGNATURE MENU ●
01
에스프레소
Cheapest Flight / 치피스트 플라이트 에스프레소 (오래된 미래)
유행이 돌고 돌아
클래식이 트렌드가 되는 것을 보면서
단맛과 균형감, 질감이 좋은 브라질커피에서
스페셜 커피와 데일리 커피의 결합이
가능할 수 있다는 미래를 발견했습니다.
오래된 미래 에스프레소는
치피스트 플라이트의 고소한 단맛과 균형감을 느끼며
끝까지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에스프레소입니다.
02
콘파냐
Con Panna / 일 포스티노
어쩌면 평범할지도 모를 브라질커피가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을 만나
가지고 있는 장점이 더욱 극대화되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03
아포가토
Affogato / 걸_프롬 이파네마
우유 위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치피스트플라이트 에스프레소 샷.
여기에 신선한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마무리로 단짠 매력의 바삭한 스낵이 올라간
아포가토입니다.
04
에스프레소 #2
Taste Of Summer / 여름의 맛 에스프레소 (어느 여름날)
여름의 맛은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게이샤를
블렌드한 커피로 화이트 와인, 스무스한 질감과 함께
여름 과일의 다채로운 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05
콘파냐 #2
Con Panna / 기쿠지로의 여름
여름방학에 시골에서 먹는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 화채의 맛이 떠오릅니다.
06
아포가토 #3
Affocato / 하나비
여름날 밤의 불꽃놀이를 청각, 미각화한 음료로
아이스크림과 위에 뿌려진 캔디가루와
에스프레소를 먹으면
여름날 밤의 불꽃놀이가 입안에서 느껴집니다.
● COFFEE ●
01
Taste of Summer / 여름의 맛
과일 화채를 먹는 듯한 상큼한 블렌드
커피 몽타주의 네번째 썸머블렌드, 여름의 맛
Note
망고, 복숭아, 라즈베리,
화이트와인, 스무스한 질감
Blending
Ethiopia Bereketi G1 Gesha 60%
Colombia El Limon Gesha 40%
![]() |
02
Cheapest Flight / 치피스트 플라이트
Cheapest Flight 는 PREP 라는
영국 밴드의 노래 제목이기도 합니다.
‘Buy my head some space to clear
Give my head a chance to clear’
‘내 머릴 비워낼 공간을 사는 거지
복잡한 머릴 정리할 기회를 줄거야’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마치
커피를 마시는 시간,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여행을 위한 티켓과 같다는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코로나 이슈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것들이 제한 된 요즘
이번 게바가 지친 일상에
작은 활력과 휴식이 되길 기원합니다.
Note
말린 무화과, 호두, 누가,
땅콩 버터, 라운드한 질감
Blending
Brazil Daterra Full bloom 50%
Brazil Daterra Blossom 50%
![]() | ![]() |
10th 게스트 바리스타 프로젝트
믿음이 가는 커피 친구,
커피몽타주
Q : 커피템플
A : 커피몽타주, 신재웅 대표
‘오늘 뭐가 맛있어요? 네 그걸로 주세요.’
단골카페에서는 메뉴판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게 됩니다.
나대신 맛있는 커피에 대한 수고로운 고민을 마쳐줬다는 고마움,
이후 만나는 커피는 맛을 넘어 교감의 대상이 됩니다.
커피 몽타주가 이제 10년을 바라봅니다.
믿음이 가는 친구가 오늘은 어떤 커피를추천해줄까요?
카페로 가는 걸음이 바빠집니다.
Q1. 안녕하셨어요.
매장이 마치 이제 막 리뉴얼을 한 듯 여전히 정갈합니다.
벌써 작년 5월의 이야기가 되었나요?
마침 코로나 이슈가 한참일 때 였네요.
A1. 네 지난 1년은 유난히 빨리 지난 것 같습니다. 당시 한 달 정도
휴업 기간이 있었는데 신중했던 만큼 분명한 목표가 있었어요.
이곳 강동에서 8년 이상 운영해 왔고
‘데일리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보다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공간과 좌석이 충분히 확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물론 과정에서 최적의 작업 공간을 위한 타협점이 있었어요.
추구하는 커피가 일관성 있게 유지될 수 있는 환경 또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지금의 모습에 도달했는데
여전이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웃음) 더욱이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이슈와 함께
소비자가 카페에 머무를 수 없는 시기도 겪었지만
반면 매장 운영에 대한 가능성과 확신을 가지게 되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커피 몽타주가 일상 루틴에 포함되어 있는
소비자가 기대보다 더 많았고 그 발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Q2. 리뉴얼 직후에도 게스트바리스타 이벤트를 진행하셨죠?
그리고1년여 만에 두번째 진행인데 감회가 다르실 것 같습니다.
A2. 네 제조 회사로서 도매 고객들의 다양한 추출 환경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몽타주 커피의
평균적인 맛을 구현하는 정도에 만족해 오지 않았나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첫번째 게스트 바리스타 이벤트에서
저 스스로도 놀란 몽타주 커피의 정점을 보게 되었습니다.
김사홍 바리스타와 함께 한 작업은
분명 고된 시간이었지만 (웃음) 확실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번 게바 역시 스스로 정한 한계를 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Q3. 커피 몽타주는 대표 블렌드 비터스윗라이프 외에도
아름다운 시즌 블렌드로 유명한데 최근 ‘만춘’ 도 참 좋았습니다.
이번 게스트바리스타 프로젝트에서 만나볼 수 있나요?
A3. 아.. 게바를 할때는 여름의 초입이라 이제 봄은 보내고
‘여름’을 만나볼 차례입니다.(웃음) 커피몽타주의 썸머블렌드
‘여름의맛’ 은 과일 화채를 떠올리며 즐겁게 만들었고
어느덧 네번째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이번 여름에는
어떤 생두로 어떻게 블렌딩 할지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김사홍바리스타 와 함께 조금 새로운 시그니쳐 음료들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저희도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스페셜 블렌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스페셜티커피라는 재료를 9년 가까이 다뤄오면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특별한 커피는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데일리 커피와 스페셜 커피의 경계를 허무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했구요.
사실 커피를 다루는 일 중 가장 어려운 일은
뻔한 맛의 재료들 중에서 품질의 차이를 구분해내는 것입니다.
가성비 좋고, 매일 마셔도 부담이 없을 만큼 균형감 있는 향미와
단맛을 자랑하는 브라질 커피. 그 중에서도 더 높은 품질의 재료를
커피전문가로서 잘 골라내어서 로스팅하여 고객에게 제공한다면..
어쩌면 그것이 데일리커피의 수준을
스페셜하게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구 중 하나가"오래된 미래" 입니다.
유행이 돌고 도는 세상에서
클래식이 다시 트렌드가 되는 것을 보면서
커피산업에서도 가능하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걱정과 두근거림을 안고 새로운 김사홍 블렌드,
Cheapest Flight를 소개합니다.
네. 브라질 커피입니다. 기대해주세요.
Q4. ‘치피스트 플라이트’ 이름만 들어도 설렙니다.
당장 어디로 떠나고 픈 마음이네요.
A4. Cheapest Flight 는 PREP 이라는
영국 밴드의 노래 제목이기도 합니다.
김사홍 바리스타가 영감을 얻은 구절이 있는데
Buy my head some space to clear
Give my head a chance to clear
내 머릴 비워낼 공간을 사는 거지
복잡한 머릴 정리할 기회를 줄거야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마치 커피를 마시는 시간,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여행을 위한 항공권과 같다는 모티브로
들으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코로나 이슈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것들이 제한 된 요즘
이번 게바가 지친 일상에 작은 활력과 휴식이 되길 기원합니다.
무심한 듯 툭 건내 받은 말 한마디가 그 어떤 위로보다
힘이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정신없이 각자의 일상을 보내느라
가끔 만나지만 마치 어제 만났었던 것 같은 자연스러운 친구,
만나서도 대단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건 아닌데
그냥 그 시간이 좋습니다.
여름에도 가을에도 만나고 싶은 우리의 커피 친구,
몽타주에서 오늘 맛있는 커피 한잔 할까요?
믿음이 가는 커피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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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포스터는 프로젝트의 정체성과
브랜드의 개성이 담아 매회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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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에스프레소
Cheapest Flight / 치피스트 플라이트 에스프레소 (오래된 미래)
유행이 돌고 돌아
클래식이 트렌드가 되는 것을 보면서
단맛과 균형감, 질감이 좋은 브라질커피에서
스페셜 커피와 데일리 커피의 결합이
가능할 수 있다는 미래를 발견했습니다.
오래된 미래 에스프레소는
치피스트 플라이트의 고소한 단맛과 균형감을 느끼며
끝까지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에스프레소입니다.
02
콘파냐
Con Panna / 일 포스티노
어쩌면 평범할지도 모를 브라질커피가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을 만나
가지고 있는 장점이 더욱 극대화되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03
아포가토
Affogato / 걸_프롬 이파네마
우유 위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치피스트플라이트 에스프레소 샷.
여기에 신선한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마무리로 단짠 매력의 바삭한 스낵이 올라간
아포가토입니다.
04
에스프레소 #2
Taste Of Summer / 여름의 맛 에스프레소 (어느 여름날)
여름의 맛은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게이샤를
블렌드한 커피로 화이트 와인, 스무스한 질감과 함께
여름 과일의 다채로운 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05
콘파냐 #2
Con Panna / 기쿠지로의 여름
여름방학에 시골에서 먹는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 화채의 맛이 떠오릅니다.
06
아포가토 #3
Affocato / 하나비
여름날 밤의 불꽃놀이를 청각, 미각화한 음료로
아이스크림과 위에 뿌려진 캔디가루와
에스프레소를 먹으면
여름날 밤의 불꽃놀이가 입안에서 느껴집니다.
● COFFEE ●
01
Taste of Summer / 여름의 맛
과일 화채를 먹는 듯한 상큼한 블렌드
커피 몽타주의 네번째 썸머블렌드, 여름의 맛
Note
망고, 복숭아, 라즈베리,
화이트와인, 스무스한 질감
Blending
Ethiopia Bereketi G1 Gesha 60%
Colombia El Limon Gesh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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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Cheapest Flight / 치피스트 플라이트
Cheapest Flight 는 PREP 라는
영국 밴드의 노래 제목이기도 합니다.
‘Buy my head some space to clear
Give my head a chance to clear’
‘내 머릴 비워낼 공간을 사는 거지
복잡한 머릴 정리할 기회를 줄거야’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마치
커피를 마시는 시간,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여행을 위한 티켓과 같다는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코로나 이슈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것들이 제한 된 요즘
이번 게바가 지친 일상에
작은 활력과 휴식이 되길 기원합니다.
Note
말린 무화과, 호두, 누가,
땅콩 버터, 라운드한 질감
Blending
Brazil Daterra Full bloom 50%
Brazil Daterra Blossom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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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h 게스트 바리스타 프로젝트
믿음이 가는 커피 친구,
커피몽타주
Q : 커피템플
A : 커피몽타주, 신재웅 대표
‘오늘 뭐가 맛있어요? 네 그걸로 주세요.’
단골카페에서는 메뉴판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게 됩니다.
나대신 맛있는 커피에 대한 수고로운 고민을 마쳐줬다는 고마움,
이후 만나는 커피는 맛을 넘어 교감의 대상이 됩니다.
커피 몽타주가 이제 10년을 바라봅니다.
믿음이 가는 친구가 오늘은 어떤 커피를추천해줄까요?
카페로 가는 걸음이 바빠집니다.
Q1. 안녕하셨어요.
매장이 마치 이제 막 리뉴얼을 한 듯 여전히 정갈합니다.
벌써 작년 5월의 이야기가 되었나요?
마침 코로나 이슈가 한참일 때 였네요.
A1. 네 지난 1년은 유난히 빨리 지난 것 같습니다. 당시 한 달 정도
휴업 기간이 있었는데 신중했던 만큼 분명한 목표가 있었어요.
이곳 강동에서 8년 이상 운영해 왔고
‘데일리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보다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공간과 좌석이 충분히 확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물론 과정에서 최적의 작업 공간을 위한 타협점이 있었어요.
추구하는 커피가 일관성 있게 유지될 수 있는 환경 또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지금의 모습에 도달했는데
여전이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웃음) 더욱이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이슈와 함께
소비자가 카페에 머무를 수 없는 시기도 겪었지만
반면 매장 운영에 대한 가능성과 확신을 가지게 되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커피 몽타주가 일상 루틴에 포함되어 있는
소비자가 기대보다 더 많았고 그 발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Q2. 리뉴얼 직후에도 게스트바리스타 이벤트를 진행하셨죠?
그리고1년여 만에 두번째 진행인데 감회가 다르실 것 같습니다.
A2. 네 제조 회사로서 도매 고객들의 다양한 추출 환경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몽타주 커피의
평균적인 맛을 구현하는 정도에 만족해 오지 않았나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첫번째 게스트 바리스타 이벤트에서
저 스스로도 놀란 몽타주 커피의 정점을 보게 되었습니다.
김사홍 바리스타와 함께 한 작업은
분명 고된 시간이었지만 (웃음) 확실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번 게바 역시 스스로 정한 한계를 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Q3. 커피 몽타주는 대표 블렌드 비터스윗라이프 외에도
아름다운 시즌 블렌드로 유명한데 최근 ‘만춘’ 도 참 좋았습니다.
이번 게스트바리스타 프로젝트에서 만나볼 수 있나요?
A3. 아.. 게바를 할때는 여름의 초입이라 이제 봄은 보내고
‘여름’을 만나볼 차례입니다.(웃음) 커피몽타주의 썸머블렌드
‘여름의맛’ 은 과일 화채를 떠올리며 즐겁게 만들었고
어느덧 네번째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이번 여름에는
어떤 생두로 어떻게 블렌딩 할지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김사홍바리스타 와 함께 조금 새로운 시그니쳐 음료들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저희도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스페셜 블렌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스페셜티커피라는 재료를 9년 가까이 다뤄오면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특별한 커피는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데일리 커피와 스페셜 커피의 경계를 허무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했구요.
사실 커피를 다루는 일 중 가장 어려운 일은
뻔한 맛의 재료들 중에서 품질의 차이를 구분해내는 것입니다.
가성비 좋고, 매일 마셔도 부담이 없을 만큼 균형감 있는 향미와
단맛을 자랑하는 브라질 커피. 그 중에서도 더 높은 품질의 재료를
커피전문가로서 잘 골라내어서 로스팅하여 고객에게 제공한다면..
어쩌면 그것이 데일리커피의 수준을
스페셜하게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구 중 하나가"오래된 미래" 입니다.
유행이 돌고 도는 세상에서
클래식이 다시 트렌드가 되는 것을 보면서
커피산업에서도 가능하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걱정과 두근거림을 안고 새로운 김사홍 블렌드,
Cheapest Flight를 소개합니다.
네. 브라질 커피입니다. 기대해주세요.
Q4. ‘치피스트 플라이트’ 이름만 들어도 설렙니다.
당장 어디로 떠나고 픈 마음이네요.
A4. Cheapest Flight 는 PREP 이라는
영국 밴드의 노래 제목이기도 합니다.
김사홍 바리스타가 영감을 얻은 구절이 있는데
Buy my head some space to clear
Give my head a chance to clear
내 머릴 비워낼 공간을 사는 거지
복잡한 머릴 정리할 기회를 줄거야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마치 커피를 마시는 시간,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여행을 위한 항공권과 같다는 모티브로
들으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코로나 이슈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것들이 제한 된 요즘
이번 게바가 지친 일상에 작은 활력과 휴식이 되길 기원합니다.
무심한 듯 툭 건내 받은 말 한마디가 그 어떤 위로보다
힘이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정신없이 각자의 일상을 보내느라
가끔 만나지만 마치 어제 만났었던 것 같은 자연스러운 친구,
만나서도 대단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건 아닌데
그냥 그 시간이 좋습니다.
여름에도 가을에도 만나고 싶은 우리의 커피 친구,
몽타주에서 오늘 맛있는 커피 한잔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