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푸른 호수
● POSTER ●
공식 포스터는 프로젝트의 정체성과
브랜드의 개성을 담아 매회 제작됩니다
● D-day ●
● SIGNATURE MENU ●
오늘 제공되는 이 커피는
드시는 모든 분들이 심사위원이라고 생각하여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01
에스프레소
Panama Elida Geisha
/ 파나마 엘리다 게이샤 에스프레소
특별한 가공방식의 무산소 발효공법(ASD)으로
자스민, 블랙베리, 자두, 럼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Colombia Cauca La Estrella Geisha
/ 콜롬비아 카우카 라 에스트레야 게이샤 에스프레소
고품질의 콜롬비아 게이샤 커피로
자스민, 블루베리, 레몬 그라스, 복숭아
다채로운 과일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02
플랫화이트
Cacao Flat White / 카카오 플랫화이트
코스타리카 카카오닙으로 만든 카카오 시럽이 더해져
마지막까지 달콤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입니다.
03
아포가토
Gelato Jelly Latte / 젤라떼
포도향 가득한 달콤한 에스프레소,
젤라또와 젤리가 더해진 재미난 음료입니다.
04
커피에일
Geisha Ale / 엘리다 게이샤 에일
밝은색 과일의 향미들이 탄산과 함께 입안에서
새콤달콤하게 터지며 스파클링 쥬스를 연상케 합니다.
● COFFEE ●
01
Panama Elida Geisha TORRE ASD Natural
/ 파나마 엘리다 게이샤 ASD 내추럴
1918년 설립 된 Lamastus Family Estates는
커피 농장 그룹으로 Elida Estate, El Burro Estate,
Luito Estate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 Elida에서 생산 된 게이샤가 2018년
베스트 오브 파나마 대회에서 파운드당 $804 라는
커피 옥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커피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엘리다 농장의 ASD 방식으로
가공된 아주 특별한 커피를 즐겨 볼 차례입니다.
Note
자스민, 블랙베리, 자두, 럼
Information
농장 : 엘리다 Elida
지역 : 알토 퀴엘, 보케테 Alto Quiel, Boquete
생산고도 : 1,800 - 1,835m
가공방식 : 무산소 발효공법 (Anaerobic Slow Dry Natural)
수상경력 : 2018 Bop 1위, 2019 BoP 1위
02
Colombia Cauca La Estrella Geisha
/ 콜롬비아 카우카 라 에스트레야 게이샤
농장주는 스페셜티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나무 주변에 낮은 잔디를 심어 습도를
유지하고 토양 침식을 예방합니다.
또 3개월 마다 커피나무 주변 30cm를
정비하고 유기농 비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커피가
자랄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이런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오늘,
우리는 고품질의 콜롬비아 게이샤를
만날 수 있습니다.
Note
자스민, 블루베리, 레몬그라스, 복숭아
Information
농장 : 라 에스트레야 La Estrella
지역 : 카우카, 인자, 과나까스 Guanacas, Inza, Cauca
생산고도 : 1,870m
품종 : 게이샤 Gesha
가공방식 : 워시드 Washed
● BRAND INTERVIEW ●
7th 게스트 바리스타 프로젝트
깊고 푸른 호수 같은
딥블루레이크
Q : 커피템플
A : 딥블루레이크 이철원 대표
햇살도 바람도 봄을 재촉하는 2월의 끝자락
망원동은 나들이객으로 북적입니다.
망원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가 가득하고
그 결과 개성 있는 소규모 브랜드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사람이 모이고 기운이 생동하는 곳,
코로나 이슈가 아니었다면 망원동이
얼마나 더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냈을지짐작해 봅니다.
분주한 거리 한편으로
오늘도 같은 모습의 파란벽돌집이 있습니다
어느덧 5주년을 맞이 한 ‘딥블루레이크 커피로스터스’
언제 봐도 멋진 외관이지만 더 놀라운 입지 선택에
감탄하며 기분 좋은 대화를 열었습니다.
Q1. 동네가 아주 활기롭습니다.
또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어떻게 이곳에 자리하게 되셨나요?
A1. 아..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네요.
저희가 오픈 한 다음 해부터 망원동에 사람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조금 한적한 동네 커피집을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모습이 조금 달라졌어요.
덕분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멀리서 찾아주시는 분들까지
고루 분포하는 편입니다.
Q2. 원두를 찾는 분들이 많네요.
익숙하게 원하는 커피는 찾는 모습이
여러번 재구매를 하는 소비자 같습니다.
A2. 네 맞습니다. 편안한 블렌딩 커피는 물론
스페셜티 커피의 수요도 많은 편입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찍부터
좋은 품질의 드립백 커피 생산에
에너지를 많이 쏟고 있는데 그 노력만큼
반응도 긍정적이고 대부분 재주문으로 이어집니다.
한주에 2,000개 정도 판매되고
드립백커피 판매가 늘수록
원두커피 판매도 같이 향상되었어요.
Q3. 소비자에게 어떤 커피를 전달하고 싶으세요?
A3. 저는 커피가 향, 밸런스,
클린컵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종종 사람에 빗대어 말하는데
향은 마치 외모처럼 호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한잔의 커피를 만났을 때 그 첫 순간,
이미 많은 것들이 결정되죠.
그렇게 한 모금 머금으면
이제 맛의 단계를 느껴 볼 차례입니다.
이때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가 좋아야 하고
이어 입안에 남는 커피의 감촉까지 깨끗하다면
기대했던 한잔의 커피로 만족감을 얻습니다.
Q4. 아.. 향이 살아있는커피..
그래서 딥블루레이크하면 라이트로스팅으로 유명해졌을까요?
A4. 초기부터 북유럽 스타일의
라이트로스팅이라고 말씀들을 해주셨어요.
물론 저희만의 스타일이 있지만
큰 방향성에서는 같다고 봐도 좋겠습니다.
단, 무조건 라이트하게 볶는다는 의미보다는
커피가 가진 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지점의 로스팅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원재료의 개성을 잘 전달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5. 이번 ‘게스트바리스타’ 이벤트는
엄청난 커피가 사용되던데 딥블루레이크의 로스팅으로
더욱 특별해질 것으로 기대가 높습니다
A5. 네 실수하면 곤란해지는 커피죠. (웃음)
파나마 엘리다 게이샤는
스페셜티커피 중에서도 하이엔드 커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품질의 커피는
도대체 어디서 먹어볼 수 있는지
대중에게는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어떤이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한잔의 커피, 보다 많은 분들이
드셔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가 스페셜티커피를 계속해서 소개하고자 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깊고 푸른 호수, 딥블루레이크
평소 맑고 향기로운 한 잔의 차와 같은 커피로 즐겨왔다면
오늘 그 넘어 로스터의 뜨거운 열정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매장을 나서는데
툭, 툭, 툭, 챠르륵, 챠르륵~ 한쪽에서 핸드픽이 한창입니다
수고를 무릅쓴다는 것, 더욱이 꾸준히 이어간다는 것,
딥블루레이크의 힘은 여기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요
깊고 푸른 호수
● POSTER ●
공식 포스터는 프로젝트의 정체성과
브랜드의 개성을 담아 매회 제작됩니다
● D-day ●
● SIGNATURE MENU ●
오늘 제공되는 이 커피는
드시는 모든 분들이 심사위원이라고 생각하여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01
에스프레소
Panama Elida Geisha
/ 파나마 엘리다 게이샤 에스프레소
특별한 가공방식의 무산소 발효공법(ASD)으로
자스민, 블랙베리, 자두, 럼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Colombia Cauca La Estrella Geisha
/ 콜롬비아 카우카 라 에스트레야 게이샤 에스프레소
고품질의 콜롬비아 게이샤 커피로
자스민, 블루베리, 레몬 그라스, 복숭아
다채로운 과일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02
플랫화이트
Cacao Flat White / 카카오 플랫화이트
코스타리카 카카오닙으로 만든 카카오 시럽이 더해져
마지막까지 달콤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입니다.
03
아포가토
Gelato Jelly Latte / 젤라떼
포도향 가득한 달콤한 에스프레소,
젤라또와 젤리가 더해진 재미난 음료입니다.
04
커피에일
Geisha Ale / 엘리다 게이샤 에일
밝은색 과일의 향미들이 탄산과 함께 입안에서
새콤달콤하게 터지며 스파클링 쥬스를 연상케 합니다.
● COFFEE ●
01
Panama Elida Geisha TORRE ASD Natural
/ 파나마 엘리다 게이샤 ASD 내추럴
1918년 설립 된 Lamastus Family Estates는
커피 농장 그룹으로 Elida Estate, El Burro Estate,
Luito Estate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 Elida에서 생산 된 게이샤가 2018년
베스트 오브 파나마 대회에서 파운드당 $804 라는
커피 옥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커피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엘리다 농장의 ASD 방식으로
가공된 아주 특별한 커피를 즐겨 볼 차례입니다.
Note
자스민, 블랙베리, 자두, 럼
Information
농장 : 엘리다 Elida
지역 : 알토 퀴엘, 보케테 Alto Quiel, Boquete
생산고도 : 1,800 - 1,835m
가공방식 : 무산소 발효공법 (Anaerobic Slow Dry Natural)
수상경력 : 2018 Bop 1위, 2019 BoP 1위
02
Colombia Cauca La Estrella Geisha
/ 콜롬비아 카우카 라 에스트레야 게이샤
농장주는 스페셜티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나무 주변에 낮은 잔디를 심어 습도를
유지하고 토양 침식을 예방합니다.
또 3개월 마다 커피나무 주변 30cm를
정비하고 유기농 비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커피가
자랄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이런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오늘,
우리는 고품질의 콜롬비아 게이샤를
만날 수 있습니다.
Note
자스민, 블루베리, 레몬그라스, 복숭아
Information
농장 : 라 에스트레야 La Estrella
지역 : 카우카, 인자, 과나까스 Guanacas, Inza, Cauca
생산고도 : 1,870m
품종 : 게이샤 Gesha
가공방식 : 워시드 Washed
● BRAND INTERVIEW ●
7th 게스트 바리스타 프로젝트
깊고 푸른 호수 같은
딥블루레이크
Q : 커피템플
A : 딥블루레이크 이철원 대표
햇살도 바람도 봄을 재촉하는 2월의 끝자락
망원동은 나들이객으로 북적입니다.
망원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가 가득하고
그 결과 개성 있는 소규모 브랜드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사람이 모이고 기운이 생동하는 곳,
코로나 이슈가 아니었다면 망원동이
얼마나 더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냈을지짐작해 봅니다.
분주한 거리 한편으로
오늘도 같은 모습의 파란벽돌집이 있습니다
어느덧 5주년을 맞이 한 ‘딥블루레이크 커피로스터스’
언제 봐도 멋진 외관이지만 더 놀라운 입지 선택에
감탄하며 기분 좋은 대화를 열었습니다.
Q1. 동네가 아주 활기롭습니다.
또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어떻게 이곳에 자리하게 되셨나요?
A1. 아..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네요.
저희가 오픈 한 다음 해부터 망원동에 사람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조금 한적한 동네 커피집을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모습이 조금 달라졌어요.
덕분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멀리서 찾아주시는 분들까지
고루 분포하는 편입니다.
Q2. 원두를 찾는 분들이 많네요.
익숙하게 원하는 커피는 찾는 모습이
여러번 재구매를 하는 소비자 같습니다.
A2. 네 맞습니다. 편안한 블렌딩 커피는 물론
스페셜티 커피의 수요도 많은 편입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찍부터
좋은 품질의 드립백 커피 생산에
에너지를 많이 쏟고 있는데 그 노력만큼
반응도 긍정적이고 대부분 재주문으로 이어집니다.
한주에 2,000개 정도 판매되고
드립백커피 판매가 늘수록
원두커피 판매도 같이 향상되었어요.
Q3. 소비자에게 어떤 커피를 전달하고 싶으세요?
A3. 저는 커피가 향, 밸런스,
클린컵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종종 사람에 빗대어 말하는데
향은 마치 외모처럼 호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한잔의 커피를 만났을 때 그 첫 순간,
이미 많은 것들이 결정되죠.
그렇게 한 모금 머금으면
이제 맛의 단계를 느껴 볼 차례입니다.
이때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가 좋아야 하고
이어 입안에 남는 커피의 감촉까지 깨끗하다면
기대했던 한잔의 커피로 만족감을 얻습니다.
Q4. 아.. 향이 살아있는커피..
그래서 딥블루레이크하면 라이트로스팅으로 유명해졌을까요?
A4. 초기부터 북유럽 스타일의
라이트로스팅이라고 말씀들을 해주셨어요.
물론 저희만의 스타일이 있지만
큰 방향성에서는 같다고 봐도 좋겠습니다.
단, 무조건 라이트하게 볶는다는 의미보다는
커피가 가진 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지점의 로스팅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원재료의 개성을 잘 전달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5. 이번 ‘게스트바리스타’ 이벤트는
엄청난 커피가 사용되던데 딥블루레이크의 로스팅으로
더욱 특별해질 것으로 기대가 높습니다
A5. 네 실수하면 곤란해지는 커피죠. (웃음)
파나마 엘리다 게이샤는
스페셜티커피 중에서도 하이엔드 커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품질의 커피는
도대체 어디서 먹어볼 수 있는지
대중에게는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어떤이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한잔의 커피, 보다 많은 분들이
드셔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가 스페셜티커피를 계속해서 소개하고자 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깊고 푸른 호수, 딥블루레이크
평소 맑고 향기로운 한 잔의 차와 같은 커피로 즐겨왔다면
오늘 그 넘어 로스터의 뜨거운 열정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매장을 나서는데
툭, 툭, 툭, 챠르륵, 챠르륵~ 한쪽에서 핸드픽이 한창입니다
수고를 무릅쓴다는 것, 더욱이 꾸준히 이어간다는 것,
딥블루레이크의 힘은 여기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