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봄은
한 잔의 커피로 기억될지니
● POSTER ●
공식 포스터는 프로젝트의 정체성과
브랜드의 개성을 담아 매회 제작됩니다
01
에스프레소
Specialty Dark Blend
/ 공단향 에스프레소
색깔이 확실한 강배전으로 묵직함이나 쌉싸름함이 선명하며
설탕을 넣었을 떄 케냐와 에티오피아가 나타나는 커피입니다.
다크초콜릿의 진한 단맛과 카카오의 풍미, 화사한 여운을
에스프레소에서 느껴보세요
Guatemala Geisha
/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레전더리 게이샤 에스프레소
쟈스민, 라벤더, 청사과, 아카시아꿀, 클린함이
느껴지는 에스프레소 음료입니다.
Equador Yambamine Sidra
/ 에콰도르 얌바미에 시드라 에스프레소
자스민, 라벤더 등의 복합적인 향미와
사과, 꿀과 같은 단맛이 지배적입니다.
Colombia Geisha
/ 콜롬비아 엘 로블 게이샤 에스프레소
탄탄한 구조감과 함께 자스민향이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한 모금 입에 넣으면 레몬 사탕을 넣고 있다는 착각이 들어요
02
플랫화이트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이 코끝에 퍼지며
다채로운 플레이버들과 우유가 만나
깔끔하면서도 기분좋은 맛이 납니다.
바닥에 깔아 놓은 설탕과 함께 마시면
입안 가득 달콤함이 퍼집니다.
03
콘파냐
향긋하고 깔끔한 에스프레소와
풍미 가득한 크림으로 맛을 낸
달콤한 에스프레소 음료입니다.
01
공단향 / 구로공단의 향기
공단향은 스페셜티 강배전 커피입니다.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강배전 커피는 생두의 개성에
부드러운 텍스처가 더해져
한층 더 매력적인 강렬함을 보입니다.
Note
다크초콜릿, 카카오닙스, 크리미한 질감
Blending
Colombia Narino San Antonio
Kenya AA Top Nyeri
Ethiopia Geed Wuri G1
|
|
02
Guatemala El Injerto Lejendary Geisha
/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레전더리 게이샤
CoE 1위 8번,
그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농장 인헤르또
화려한 수상 경력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게이샤는 자스민, 라벤더 등의 복합적인 향미와
사과, 꿀과 같은 단맛이 지배적입니다.
Note
자스민, 라벤더, 청사과, 아카시아꿀, 클린
|
|
03
Colombia El Roble Geisha
/ 콜롬비아 엘 로블 게이샤
게이샤는 약간의 수고로움이 있는 커피입니다.
콜롬비아에서 생산 된 게이샤는
탄탄한 구조감과 함께 자스민향이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한 모금을 입에 넣으면 레몬 사탕을 넣고 있다는
착각이 들어요
Note
자스민, 레몬캔디, 모과, 클린
|
|
04
Equador Yambamine Sidra
/ 에콰도르 얌바미에 시드라
시드라, 레드 워시드, 더블 무산소 가공
뛰어난 클린컵과 블랙체리와 럼이 들어간
고급스러운 카카오 초콜릿을 마시는 기분
트렌디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커피
Note
카카오닙스, 블랙체리, 럼, 클린
|
|
8th 게스트 바리스타 프로젝트
502 커피로스터스의 봄
이 봄은 한 잔의 커피로 기억될지니
Q : 커피템플
A : 502커피로스터스 이현정대표, 김삼중 로스터
작년 겨울의 끝자락부터 시작된 코로나 이슈는
바람하던 봄, 뜨거운 여름,
그리고 다시 추운 겨울을 지나는 동안에도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삼삼오오 카페에 둘러앉아 마음 편히 머물던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가장 보통의 날을 완성시켜주는 공간,
우리에게 카페가 필요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다시 찾아 온 봄에는 조금 더 좋아질 거라 믿습니다.
Q1. 코로나 이슈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3월 역삼점을 오픈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A1. 역삼점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코로나 이슈가 시작 되었어요.
그래도 그때는 봄이 오면 괜찮아 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계속 진행했고
다행히 오픈 초기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어요.
하지만 곧 대부분 재택근무로 전환되었고
매장도 여파가 있었습니다.
502원두를 납품 받는 매장들로부터도
어려운 상황에 대한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작은 돌파구라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처음 겪는 일, 함께 고민하며 일상을 유지해 가는 것이
서로에게 가장 큰 격려인 것 같습니다.
Q2. 반면 홈카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체감 하십니까?
A2. 사실 향후 5-10년 동안 이어질 커피시장의 변화로 예상하며
대비를 해가는 중이었지만 급작스런운 상황을 만난 것 같습니다.
더욱이 홈카페 시장이 양극화 되어 성장해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두로 직접 추출을 즐기는 분들은
보다 고품질의 커피를 선호하며 기꺼이 비용을 지불합니다.
반면 처음 커피를 접하는 분들은 간편커피
그 중에서도 커피 티백에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드립백 커피 보다도 더 간편한
말 그대로 심플커피를 원하고 있습니다.
Q3. 502커피는 블렌딩 커피가 특히 인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A3. 맛을 디자인 한 3종의 블렌딩이 있습니다.
첫번째 <클래식> 커피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산미는 최소화 하고 반면 고소함은 강조한 편안한 커피입니다.
두번째 <딥씨>는 부드러운 산미와 초콜렛의 단맛이
조화로워 데일리커피로 재구매율이 높습니다.
세번째 <램블>은 에디오피아 커피로만 블렌딩 하여
커피 다운 커피로 느껴질 만한 강렬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강배전 스페셜티 커피로 구성된
<공단향>이라는 스페셜 블렌드는
502커피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잘 표현해주는 커피로
2년전 구성되었고 해를 거듭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Q4. <공단향> 이름부터 특별합니다.
더욱이 스페셜티 커피로 블렌딩을 구성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중강배전 로스팅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었을까요?
더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A4. <공단향>은 ‘구로공단의 향기’의 줄임말로
502커피로스터스의 지정학적 정체성에서 시작된 블렌딩입니다.
예전부터 이곳은 많은 생산직 근로자들이
밀집되어 있던 공업단지였고
그 시절을 구로에서 보냈던 한 청년이
삼십여년 만에 이곳을 다시 찾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제는 중년의 신사가 된 그분은
502의 커피를 지인들에게 선물하며 엽서에
‘구로공단의 향기’를 전한다는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하얀 눈송이가 펄펄 날리던 추운 겨울 이었는데..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커피가 고단한 몸을 깨우는
카페인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했다면
이제는 일상을 위로하는 감정의 대상으로 확장된 것입니다.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커피의 모습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 상기하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거기에 한가지 더 확장하고 싶은 바람이 더해졌는데
바로 약배전에 치중되어 있는 스페셜티 커피의 로스팅을
보다 넓게 펼치는 것입니다.
중강배전 특유의 힘과 매력을 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보다 다양한 커피를 시도해 볼 수 있도록
그 한계를 확장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Q5. 와.. 정말 뭉클한 스토리입니다.
이번 게스트바리스타 프로젝트에서도 <공단향>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A5. 네 어느때 보다 더 고심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502커피로스터스가 전하고 싶은
커피 이야기를 <공단향>에 가득 담겠습니다.
아울러 행사가 진행되는 3일동안 엄선한 싱글오리진도 준비했습니다.
과테말레 엘 인헤르또 레전더리 게이샤, 콜롬비아 엘 로블 게이샤,
에콰도르 에콰도르 얌바미네 시드라 레드 워시드 3종 모두
특별한 풍미를 자랑하는 커피입니다.
특히 김사홍 바리스타의 추출로 한증 더 높은 완성도로
여러분께 소개 할 생각에 저희도 많이 설렙니다.
함께 즐겨주세요.
Q6. 게스트바리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기대하는 점은 무엇입니까?
A6. 무엇보다 502커피로스터스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일상화 되어 있는 커피문화에 다양한 경험과 커피를 통한 쉼,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구성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고
실제로 프로젝트 진행이 확정된 그 때부터
이미 직원들은 결의에 차있습니다. (웃음)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 라는 502커피의 모토처럼
우리는 한 잔의 커피로 하루를 위로 받기도
또 커피를 통해 미지의 세계로 떠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짜릿한 모험도 묵묵한 일상이 있기에 더 특별한 것이 아닐까요.
모두의 오늘, 모두의 봄날을 응원합니다.
● EPILOGUE ●
이 봄은
한 잔의 커피로 기억될지니
● POSTER ●
공식 포스터는 프로젝트의 정체성과
브랜드의 개성을 담아 매회 제작됩니다
01
에스프레소
Specialty Dark Blend
/ 공단향 에스프레소
색깔이 확실한 강배전으로 묵직함이나 쌉싸름함이 선명하며
설탕을 넣었을 떄 케냐와 에티오피아가 나타나는 커피입니다.
다크초콜릿의 진한 단맛과 카카오의 풍미, 화사한 여운을
에스프레소에서 느껴보세요
Guatemala Geisha
/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레전더리 게이샤 에스프레소
쟈스민, 라벤더, 청사과, 아카시아꿀, 클린함이
느껴지는 에스프레소 음료입니다.
Equador Yambamine Sidra
/ 에콰도르 얌바미에 시드라 에스프레소
자스민, 라벤더 등의 복합적인 향미와
사과, 꿀과 같은 단맛이 지배적입니다.
Colombia Geisha
/ 콜롬비아 엘 로블 게이샤 에스프레소
탄탄한 구조감과 함께 자스민향이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한 모금 입에 넣으면 레몬 사탕을 넣고 있다는 착각이 들어요
02
플랫화이트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이 코끝에 퍼지며
다채로운 플레이버들과 우유가 만나
깔끔하면서도 기분좋은 맛이 납니다.
바닥에 깔아 놓은 설탕과 함께 마시면
입안 가득 달콤함이 퍼집니다.
03
콘파냐
향긋하고 깔끔한 에스프레소와
풍미 가득한 크림으로 맛을 낸
달콤한 에스프레소 음료입니다.
01
공단향 / 구로공단의 향기
공단향은 스페셜티 강배전 커피입니다.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강배전 커피는 생두의 개성에
부드러운 텍스처가 더해져
한층 더 매력적인 강렬함을 보입니다.
Note
다크초콜릿, 카카오닙스, 크리미한 질감
Blending
Colombia Narino San Antonio
Kenya AA Top Nyeri
Ethiopia Geed Wuri 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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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Guatemala El Injerto Lejendary Geisha
/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레전더리 게이샤
CoE 1위 8번,
그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농장 인헤르또
화려한 수상 경력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게이샤는 자스민, 라벤더 등의 복합적인 향미와
사과, 꿀과 같은 단맛이 지배적입니다.
Note
자스민, 라벤더, 청사과, 아카시아꿀,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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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Colombia El Roble Geisha
/ 콜롬비아 엘 로블 게이샤
게이샤는 약간의 수고로움이 있는 커피입니다.
콜롬비아에서 생산 된 게이샤는
탄탄한 구조감과 함께 자스민향이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한 모금을 입에 넣으면 레몬 사탕을 넣고 있다는
착각이 들어요
Note
자스민, 레몬캔디, 모과, 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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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Equador Yambamine Sidra
/ 에콰도르 얌바미에 시드라
시드라, 레드 워시드, 더블 무산소 가공
뛰어난 클린컵과 블랙체리와 럼이 들어간
고급스러운 카카오 초콜릿을 마시는 기분
트렌디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커피
Note
카카오닙스, 블랙체리, 럼,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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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h 게스트 바리스타 프로젝트
502 커피로스터스의 봄
이 봄은 한 잔의 커피로 기억될지니
Q : 커피템플
A : 502커피로스터스 이현정대표, 김삼중 로스터
작년 겨울의 끝자락부터 시작된 코로나 이슈는
바람하던 봄, 뜨거운 여름,
그리고 다시 추운 겨울을 지나는 동안에도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삼삼오오 카페에 둘러앉아 마음 편히 머물던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가장 보통의 날을 완성시켜주는 공간,
우리에게 카페가 필요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다시 찾아 온 봄에는 조금 더 좋아질 거라 믿습니다.
Q1. 코로나 이슈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3월 역삼점을 오픈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A1. 역삼점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코로나 이슈가 시작 되었어요.
그래도 그때는 봄이 오면 괜찮아 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계속 진행했고
다행히 오픈 초기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어요.
하지만 곧 대부분 재택근무로 전환되었고
매장도 여파가 있었습니다.
502원두를 납품 받는 매장들로부터도
어려운 상황에 대한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작은 돌파구라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처음 겪는 일, 함께 고민하며 일상을 유지해 가는 것이
서로에게 가장 큰 격려인 것 같습니다.
Q2. 반면 홈카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체감 하십니까?
A2. 사실 향후 5-10년 동안 이어질 커피시장의 변화로 예상하며
대비를 해가는 중이었지만 급작스런운 상황을 만난 것 같습니다.
더욱이 홈카페 시장이 양극화 되어 성장해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두로 직접 추출을 즐기는 분들은
보다 고품질의 커피를 선호하며 기꺼이 비용을 지불합니다.
반면 처음 커피를 접하는 분들은 간편커피
그 중에서도 커피 티백에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드립백 커피 보다도 더 간편한
말 그대로 심플커피를 원하고 있습니다.
Q3. 502커피는 블렌딩 커피가 특히 인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A3. 맛을 디자인 한 3종의 블렌딩이 있습니다.
첫번째 <클래식> 커피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산미는 최소화 하고 반면 고소함은 강조한 편안한 커피입니다.
두번째 <딥씨>는 부드러운 산미와 초콜렛의 단맛이
조화로워 데일리커피로 재구매율이 높습니다.
세번째 <램블>은 에디오피아 커피로만 블렌딩 하여
커피 다운 커피로 느껴질 만한 강렬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강배전 스페셜티 커피로 구성된
<공단향>이라는 스페셜 블렌드는
502커피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잘 표현해주는 커피로
2년전 구성되었고 해를 거듭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Q4. <공단향> 이름부터 특별합니다.
더욱이 스페셜티 커피로 블렌딩을 구성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중강배전 로스팅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었을까요?
더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A4. <공단향>은 ‘구로공단의 향기’의 줄임말로
502커피로스터스의 지정학적 정체성에서 시작된 블렌딩입니다.
예전부터 이곳은 많은 생산직 근로자들이
밀집되어 있던 공업단지였고
그 시절을 구로에서 보냈던 한 청년이
삼십여년 만에 이곳을 다시 찾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제는 중년의 신사가 된 그분은
502의 커피를 지인들에게 선물하며 엽서에
‘구로공단의 향기’를 전한다는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하얀 눈송이가 펄펄 날리던 추운 겨울 이었는데..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커피가 고단한 몸을 깨우는
카페인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했다면
이제는 일상을 위로하는 감정의 대상으로 확장된 것입니다.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커피의 모습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 상기하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거기에 한가지 더 확장하고 싶은 바람이 더해졌는데
바로 약배전에 치중되어 있는 스페셜티 커피의 로스팅을
보다 넓게 펼치는 것입니다.
중강배전 특유의 힘과 매력을 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보다 다양한 커피를 시도해 볼 수 있도록
그 한계를 확장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Q5. 와.. 정말 뭉클한 스토리입니다.
이번 게스트바리스타 프로젝트에서도 <공단향>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A5. 네 어느때 보다 더 고심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502커피로스터스가 전하고 싶은
커피 이야기를 <공단향>에 가득 담겠습니다.
아울러 행사가 진행되는 3일동안 엄선한 싱글오리진도 준비했습니다.
과테말레 엘 인헤르또 레전더리 게이샤, 콜롬비아 엘 로블 게이샤,
에콰도르 에콰도르 얌바미네 시드라 레드 워시드 3종 모두
특별한 풍미를 자랑하는 커피입니다.
특히 김사홍 바리스타의 추출로 한증 더 높은 완성도로
여러분께 소개 할 생각에 저희도 많이 설렙니다.
함께 즐겨주세요.
Q6. 게스트바리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기대하는 점은 무엇입니까?
A6. 무엇보다 502커피로스터스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일상화 되어 있는 커피문화에 다양한 경험과 커피를 통한 쉼,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구성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고
실제로 프로젝트 진행이 확정된 그 때부터
이미 직원들은 결의에 차있습니다. (웃음)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 라는 502커피의 모토처럼
우리는 한 잔의 커피로 하루를 위로 받기도
또 커피를 통해 미지의 세계로 떠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짜릿한 모험도 묵묵한 일상이 있기에 더 특별한 것이 아닐까요.
모두의 오늘, 모두의 봄날을 응원합니다.
● EPILOG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