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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커피템플 팝업스토어 [커피안의 감정 : 몰입과 확장]




커피템플 팝업스토어 운영중

05.25(목) ... 05.20(화)
제주 애월읍 용흥7길 22
店.점






[커피안의 감정 : 몰입과 확장]


커피템플은 매해 전 세계의 다양한 커피를 접하며
놀라운 작품 같은 커피를 만나곤 합니다.
어떤 것은 우리가 알던
커피 이상의 감정(맛)을 느끼게 하며,
커피에 대한 인식까지 확장 시키죠. 


하지만 단순히 선명한 향미 만으로
영감있는 ‘환기의 순간’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감동의 찰나는 생각하지 못했던
어느 한 지점을 발견하는 것,
그 낯선 감정을 만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우리는 커피가 가진 요소 중 ‘텍스처’에 집중할 겁니다.
질감은 맛과 향이 담기는 육체,
양 극단을 경험함으로써 커피에 몰입하고,
이로 사고가 확장되는 순간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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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에스프레소[ 몰입 : 암흑물질 ] 


암흑물질은 질량을 가지고 있는
물질 덩어리이지만,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력왜곡’을 통해
이 물질의 존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암흑물질을 모티브로 만든 이 커피는
이름처럼 칠흑 같은 쓴맛이 포인트입니다. 


작고 작은 입자를 모아 이제 힘을 가합니다.
에스프레소 추출로 어둠의 향미를 압축하고 또 압축하면
깊고, 순수한 쓴맛이 기어이 모입니다.
오일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어둠 속에서
순간 툭, ‘빨간 빛(맛)’을 만나며
우리는 비로소 암흑물질의 존재를
보다 선명하게 느끼게 됩니다.  


BLENDING 

Brazil pca #18 Silvio Leite Pulped natural 50%
Colombia El Paraiso Lychee-Peach Decaffeine 50%





02

 브루잉 [확장 : atmosphere]


(한정된 공간의) 공기
(특정한 기운이 도는) 장소

 

땅에서 위로 보는 하늘은 아득하고 광활하지만,
대기 속 지구는 자연을 품고 있습니다.
이처럼 텅 빈 공간도 사실 공기로 가득 차 있는 것이죠.
이 보이지 않는 입자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매일 다양한 자극을 만납니다


atmosphere, 커피의 공기
커피의 공기가 투명할수록
담긴 향과 맛을 잘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글고 여린 커피의 질감 위로
선명하게 피어오르는 향미,
그 감정의 확장을 내버려 두세요.
이윽고 다시 내 안으로 담겨질
희열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BLENDING 

Peru coe #11 Geisha Washed 50%
Yemen Al-Enaba 170 la Hawa  A.N 50%





커피템플 팝업스토어 운영중

05.25(목) ... 05.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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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사람을 모이게 하고, 생각을 깨이게 합니다.
coffee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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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22-00337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14길 36-11

070-8806-8051 (Mon - Fri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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